"대학-중소병원 상생 역할에 최선"
상태바
"대학-중소병원 상생 역할에 최선"
  • 병원신문
  • 승인 2020.10.0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예방
사진 왼쪽부터 이우석 진료부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사진 왼쪽부터 이우석 진료부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9월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을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병원 증축과 코로나 장기화 등 굵직하고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의료진 모두의 노고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서울시병원회에서도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 지역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신 의학지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중소병원들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연세대학교 부속 영동병원으로 개원하여 강남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증축안이 가결되면서 규모를 확장해 나가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송영구 병원장은 감염내과 교수로 연구부원장과 임상연구관리실장, 의대 강남부학장, 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거쳐 8월 5일 제14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송 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대응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대한감염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