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약사회장 7일 개최 전국약사대회 참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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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약사회장 7일 개최 전국약사대회 참석 독려
  • 최관식
  • 승인 2004.10.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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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 통해 국민의 편에 서는 약사직능 구현 호소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오는 11월7일 개최 예정인 전국약사대회와 관련해 2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국민의 편에 서는 약사직능 구현을 호소했다.
원 회장은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담은 이 담화문에서 "도전과 극복의 대한약사회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일의 희망을 확인하고 힘을 모으는 전국약사대회를 갖고자 한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이 행사는 힘차게 달려온 반세기를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약사상을 실현하는 희망찬 새 역사의 출발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강조하고 아울러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약사직능의 자긍심을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인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을 중심에 두지 않고는 어떤 직능도 발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직능, 국민에게 봉사하는 직능에서 약사의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약 바로 알기 캠페인"과 "우리 아이 지킴이 사업" 등 6개의 인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약사직능은 보다 전문적이고 집약적인 기능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는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며 "내일을 준비하지 않고서는 희망을 발견할 수 없으며 약사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국민과 함께 하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하나된 마음과 하나된 목소리로 약사의 희망을 발견하는 전국약사대회에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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