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근 명예원장 본격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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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근 명예원장 본격 진료 개시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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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한 척추질환 분야 권위자 초빙
서중근 명예원장
서중근 명예원장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척추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서중근 명예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초빙, 9월 21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중근 명예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청담튼튼병원 명예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대안암병원 재직시절 2년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병원 및 위스콘신의과대학 교환교수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명예원장은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한 인물로 요추관 협착증 영어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척추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일본 척추학회 국제 저널인 ‘Spinal Surgery’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Asia Spine학회 모체인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창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Asia Spine학회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중근 명예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치료를 하는 병원이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며 “환자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공감을 주는 의료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각 분야 명의를 지속적으로 초빙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1984년 개원해 총 35명의 전문의가 상주하며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 심장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목과 뇌혈관센터, 통증재활센터, 척추관절통증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통해 36년간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온 대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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