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네안과병원은 9월 부터 성형안과센터에서 대한민국 성형안과 1세대 이자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윤덕 교수를 영입 하여 진료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김윤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거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성형안과 전임의 연수를 하였다. 2004년에는 전 세계 권위 있는 성형안과 의사 중 25명만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학술모임(Orbital Society)의 일원이 되었으며, 2006~2010년 대한안성형학회 회장, 2006~2008년 아시아·태평양안성형학회 회장을 지냈다.
또한 활발한 임상과 연구 활동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세계적 명의로 인정 받고 있다. 그 동안 발표한 국내외 학술논문이 250여편이 넘는데 2018년 10월에는 미국안과학회에서 수년간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거나 강의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Senior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현재는 미국안성형학회 학술지, 유럽안성형학회지,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지 등의 편집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가 다루는 성형안과 분야의 눈꺼풀성형술, 안와질환, 눈물길, 눈꺼풀질환, 갑상선눈병증, 안검하수 등은 미용과 치료적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과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2008년과 2012년 EBS명의 성형안과 편에 출연하여 ‘모든 의술의 시작은 환자’라고 언급할 만큼 김교수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기술로 성형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누네안과병원 권오웅 병원장은 "이번 김윤덕 교수 영입으로 성형안과분야의 진료와 연구부문 발전에 가속화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병원 이상의 최선의 진료를 환자들에게 제공, 지역 의료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