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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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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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근골격계 조직재생 연구센터장·사진)가 난치성 복잡 골절 및 골결손 환자를 위한 환자맞춤형 인공 견관절(어깨) 및 주관절(팔꿈치) 개발을 과제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5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이대목동병원·중앙대병원·민간기업 ㈜커스메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김명선 교수팀은 ‘복잡 골절·골결손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비임상 및 임상연구’ 부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김 교수팀은 ‘3D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XR)을 활용한 골결손 골절 전주기 치료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적으로 외상으로 인한 어깨와 팔꿈치의 심각한 복잡골절과 골결손에 대한 3D 금속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이나 골결손 대체물에 대한 의료기기 개발연구는 거의 미미한 상태다”며 “이번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 최초의 선진화된 치료기법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및 국제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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