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에 글로벌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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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에 글로벌 사회공헌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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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 주민 위해 K-방역물품 지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민을 위한 K-방역물품 지원(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손진호 병원장).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민을 위한 K-방역물품 지원(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손진호 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손진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민을 위해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1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정부의 요청으로 방호복, KF94 마스크, 니트릴 장갑, 페이스쉴드, 환자 치료를 위한 산소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45,000여 명, 사망자가 380여 명에 이른다.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당시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제1,2병원-경북대학교병원’ 간 의료협력, 학술연구,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료진을 위한 ‘한국형 의료시스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사마르칸트 주정부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손진호 병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K-방역물품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현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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