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위한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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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위한 화상회의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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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경험과 노하우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월 11일(금) 미얀마 보건체육부와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이상화 대사)을 통해 미얀마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미얀마 보건체육부를 비롯하여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및 외교부 동남아2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평원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평원의 주요 업무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먀 레이 세인 미얀마 보건체육부 차관은 “미얀마는 한정된 재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싶다”며, “이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심평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이 ICT 기반 심사와 의료 서비스의 질 평가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한국의 건강보장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심평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협력함으로써 미얀마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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