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개원 36주년 기념 시상식 개최
상태바
명지성모병원, 개원 36주년 기념 시상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8.2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발전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에 기여한 직원 8명에 공로상 수여
뇌혈관질환 전문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8월 27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6주년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뇌혈관질환 전문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8월 27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6주년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개원 36주년을 맞아 8월 27일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춘웅 병원장과 허준 의무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일을 맞아 각 부서 임직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간호부 이주희 수간호사, 장주희 간호사, 김민경 간호사, 환자안전QI팀 백설민 팀장, 시설관리팀 김태균 팀장, 원무팀 임용일 부팀장, 행정지원파트 이단월 사원, 영양팀 권미정 팀장 등 8명이 병원 발전 및 상반기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춘웅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뇌혈관질환 치료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는 신념으로 명지성모병원을 세웠다”며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 의무원장은 “코로나19라는 감염 사태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의 엄청난 열정과 희망을 봤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대비를 한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1월 말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현재까지 원내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여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단 1명의 감염자 없이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