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시술 증례집 영문판 출간
상태바
심혈관계 시술 증례집 영문판 출간
  • 병원신문
  • 승인 2020.08.21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의료진들 참여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시술을 모은 영문판 증례집을 출간했다.

이번 증례집은 외국 학회 또는 외국인 의료진들에게 순환기내과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출판됐으며 .지난 2000년부터 매달 영문으로 시술 증례를 소개해 오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영문판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심장혈관의 선천성 기형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등 다양한 증례들을 담았다.

이번 책자 발행을 위해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조경훈·안준호·현대용·김용철·김민철·심두선·홍영준·김주한·안영근·김현국·박근호 교수 등 16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중국 온주의대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박철호 교수와 현재 중국연변대학에서 연수 온 한웅의 선생을 비롯해 매년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있는 길림의대 류빈 교수도 집필에 동참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1987년부터 심혈관 중재술을 시작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증 환자 중재술과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