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최근 비대면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체온계 ‘메디터치’를 출시했다.
의료기기로 등록된 ‘메디터치’는 감온 액정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발열 체크기를 이마 또는 신체 부위에 붙이는 방식이다. 온도 변화에 따른 액정 회절에 따라 정확한 체온을 쉽고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
발열 여부만 체크되는 여타 제품과 달리 시인성이 좋아 사용자들의 체온 체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활용성이 높으며 7매입으로 구성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접촉 체온계의 품절과 가격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사용할 수 있고, 감염병 등으로 인한 자가격리자 혹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발열 체크가 가능한 일회용 체온계는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과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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