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따른 병원 대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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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따른 병원 대처방안 논의
  • 병원신문
  • 승인 2020.08.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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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임수미 병원장 만나 의료현안 의견 나눠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임수미 병원장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임수미 병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8월 17일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과 만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원들의 대처방안 등 의료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만남에서 고도일 회장은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려하면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또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전공의들의 무기한 파업과 관련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의료공백이 발생해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이대서울병원이 의료인의 권익보호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권도 모두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영상의학을 전공한 뇌신경, 두경부,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권위자로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이대서울병원 초대 교육수련부장 등을 거쳐 2020년 2월 이대서울병원 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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