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장마철 감안해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시행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장마철이 예년에 비해 길어짐에 따라 고객을 위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추후 대여한 장소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현재 본관 1층 출입문, 호흡기센터 1층 출입문, 동편 주차장 등 영남대병원 곳곳에 총 200개의 양심우산이 설치돼 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병원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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