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방문 시 갑자기 비 와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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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방문 시 갑자기 비 와도 ‘OK’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8.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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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장마철 감안해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시행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했던 고객이 양심우산을 대여하고 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했던 고객이 양심우산을 대여하고 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장마철이 예년에 비해 길어짐에 따라 고객을 위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추후 대여한 장소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현재 본관 1층 출입문, 호흡기센터 1층 출입문, 동편 주차장 등 영남대병원 곳곳에 총 200개의 양심우산이 설치돼 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병원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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