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문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교수는 ‘Microelectric Treatment by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in a Rat Model of Acute Spinal Cord Injury(척수 손상 백서에서 경피신경전기자극을 통한 미세전류 치료 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척수손상(상하지 마비) 환자 치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손 교수는 캐나다 British Columbia, 미국 Washington, 일본 Tohoku 대학 등 해외 척추분야 연수와 더불어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 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