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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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수칙 발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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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민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을 8월 3일 발표했다.

건강생활수칙 ‘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게’는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생활수칙은 국내 의학·영양·신체활동 등 전문가와 관련 학회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기존의 많은 코로나19 관련 수칙들이 개인위생과 안전을 위주로 제공된 수칙이라면 이번 건강생활수칙은 영양, 신체활동, 마음건강, 질환예방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개개인의 건강생활을 잘 실천하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고 ‘코로나 19 건강생활 수칙’ 실천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증진발원 조인성 원장은 “이번 건강생활 수칙을 기반으로 영양, 신체활동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수칙은 포스터, 카드뉴스로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홍보자료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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