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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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0.07.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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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다학제 의료진 대상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는 7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물리전문인 및 다학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30년간 국내 방사선수술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이동준 교수의 공로와 정년을 기념하는 초청 강연을 필두로 하여 총 3부의 다학제 학술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동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10년과 일산백병원 신경외과에서 지난 20년간을 재직하면서 대한방사선수술학회와 대한의학물리학회 학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구성은 1부 ‘신경계 질환의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연구’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상절제술 감마나이프 : 단일기관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현호 교수) △양성 뇌종양의 방사선수술(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정호 교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척추종양의 방사선수술: 일산백병원 경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방사선수술과 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동준 교수)라는 제목으로 정년 기념 강연이 △광이온 치료기의 과거와 미래 (서울대학교병원 정현태 교수)에 대한 초청 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정위방사선수술/치료의 의학물리 전문가 리뷰’를 주제로 △양성자 방사선 치료(국립암센터 이세병 교수)△다발성전이의 방사선수술 : 선형가속기 vs 사이버나이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방사선치료에서 환자 위치기법 및 추적장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석 교수)△방사선수술의 신경 영상기법(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장건호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장 손문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정위방사선수술의 임상결과 분석으로부터 의학물리 연구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였으며, 다학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학술교류 통하여 정위방사선수술 및 치료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 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의학물리 전문인(KSMP/KMPCB) 연수평점 3점이 제공되며, 심포지엄 강의 참여시간 정보에 따라서 연수평점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학술대회 홈페이지(URL) WWW.NRSLAB.ORG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로그인 정보가 이메일로 발송되며 학술대회 당일 실시간 송출되는 강의영상 시청을 통해서 온라인 학술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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