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가 ‘면역세포·줄기세포 추출 및 보관 서비스’를 홈쇼핑에 론칭한다.
이 서비스는 질병 발생 시 치료를 위해 건강할 때 자신의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추출해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미라셀(주)는 자가줄기세포 치료술을 신의료기술로 등재하고 보건복지부 고시를 받았으며 그 외 6가지의 자가줄기세포 치료술을 추가로 등재시킨 줄기세포 전문기업이다.
미라셀(주)의 세포추출 및 보관 서비스는 렌탈사와 협력해 60개월간 매월 6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검사도 무료로 지원한다.
미라셀(주) 바이오연구소 연구진은 “체내의 유해균을 구별하고 제거하는 면역세포와 다양한 세포로 분화 가능한 줄기세포와 함께 다량의 성장인자들과 줄기세포를 치료 부위로 이동시키는 신호물질 SDF-1α까지 추출해 보관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 상품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배양과정을 거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배양 세포는 유전자 변형 위험성과 감염 가능성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국내외에서 시술이 불가하다.
또 고객 개인별로 셀카운트 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우수한 세포를 액체질소탱크에 20년간 동결 보관하고 이후 보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이 세포 보관 서비스 상품은 미라셀㈜ 바이오연구소에서 직접 관리 감독해 보관하며 보관 중 변질, 파손, 분실 등에 대해 DB손해보험에 최대 2억원 보상이 가입돼 있다.
신현순 대표는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서 질병 극복과 건강한 삶에 대한 사명감으로 가입·보관·사용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세포추출 및 보관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방송은 올레TV ch.44 / SK브로드밴드 ch.31 / LG U+ ch.36 / 스카이라이프 ch.30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