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관리자로 자부심과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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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관리자로 자부심과 긍지
  • 한봉규
  • 승인 2006.04.1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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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의무기록사 이진정 씨
"정확하고 상세한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도 없도록 진료지원부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ㆍ서울시 중구 저동2가 85) 의무기록사 이진정(30)씨.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료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정보관리자로서, 병원을 이용하시는 고객과 병원 측 모두에게 각종 최신의료 및 진료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환자의 모든 진료사항을 하나 하나 빠짐없이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고객들이 진료를 받고 병원을 이용하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도록 뒷받침 해주는 것이 저희들이 할 일이 아닌 가 생각한다"는 그는 그런 면에서 의무기록사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내부 교육은 물론 외부 강사의 초청 등으로 다른 병원에 비해 질 높은 친절 교육을 받는 데 열심이라는 그녀는 병원의 친절 모토인 "70년을 한결같이, 가족 같은 진료"라는 슬로건 아래 의무기록부서 모든 직원들도 고객친절 서비스에 뒤 질 수 없다는 각오로 고객진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최근 의무기록의 전산화와 함께 최신진료정보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보건정보관리자로서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의무기록사들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짐을 피부로 느껴본다는 그는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병원에게도 한 층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푼 것이 작은 바람이라는 그녀의 취미는 영화감상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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