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찾아 위로 격려와 함께 위문금 및 선물 등 전달
대구지방경찰청장(청장 송민헌)이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김봉옥)을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송 청장의 취임 초기인 2019년 7월 첫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공상 경찰관들의 건강 호전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송 경찰청장은 공상 경찰관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하루빨리 현장에서 만날 것을 기원하였으며, 준비한 위문금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
송 청장은“대구병원과 같은 최고의 시설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던 공상 경찰관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병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옥 대구병원장은“공상 경찰관에 대한 청장님의 각별한 관심으로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구병원의‘맟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경찰관들이 조속히 현장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구병원은 지난해 8월 대구지방경찰청과 ‘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하 10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재활치료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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