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CE 인증을 획득한 뷰노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발굴에 나선다.
뷰노(VUNO, 대표 김현준)는 7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CE 인증 획득을 통해 유럽 시장 판로가 열린 뷰노가 ECR 2020에서 자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 세계 의료 관계자들에게 공개, 잠재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CR은 영상의학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가상(Virtualg) 형태로 2천100여개의 유수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한다.
유럽 현지 기준으로 15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5분까지, 한국 시각으로는 15일 오후 3시부터 22일 오전 6시 55분까지 운영되며, 공식사이트(https://ecr2020.expo-ip.com/)에서 무료가입 후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뷰노는 ECR 2020에서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펀더스 AI 등 다양한 AI 의료 솔루션을 전시한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CE 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가능한 뷰노메드 솔루션을 전 세계 영상의학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ECR 2020참여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업 및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 기회를 마련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7월 31일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과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