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미래통합당 간사에 강기윤 의원
상태바
복지위 미래통합당 간사에 강기윤 의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7.07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온 힘 쏟겠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이(경남 창원시 성산구·사진)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내정됐다.

최근 미래통합당은 재선의 강기윤 의원을 복지위 간사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강 의원의 간사 선임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강기윤 의원을 간사로 내정함에 따라 그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져 반쪽짜리 위원회를 벗어나지 못했던 복지위도 정상 가동하게 됐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범위는 특정 상임위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전문성이 있고 지역 현안에 관련된 산자위, 행안위 분야의 정책도 변함없이 계속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제19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간사직을 맡았으며,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공공의료정상화특별위원·방송공정성특별위원 등을 거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21대 국회 전반기 복지위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다수 활동하게 돼 타 상임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