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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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0.07.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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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연·송민석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1년차 전공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주관한 ‘2020 신입전공의 사진 콘테스트와 희망문구 캠페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94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연 전공의, 송민석 전공의
왼쪽부터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연 전공의, 송민석 전공의

김효연·송민석 전공의는 “빈부격차의 현실을 잘 표현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패러디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시기에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주요 근무위치인 수술방과 응급실, 외래진료실 등에서 각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면서 “의료진과 코로나의 좁힐 수 없는 격차와 결국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정재윤 이비인후과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끝이 보이지 않고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작은 포스터로 제작돼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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