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액션러닝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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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액션러닝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6.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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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경영대학원, 총 5개 우수사례 선정·발표
사진 왼쪽부터 김주헌 경영대학원장(앞줄 세번째), 종합연구원 강윤경 부원장(앞줄 첫번째), 데이터경영학과 김용환 교수(앞줄 두번째), 전동현 차그룹 HR본부장(앞줄 네번째), 데이터경영학과 이상민 교수(앞줄 다섯번째), 데이터경영학과 박대근 교수(두째줄 첫번째)와 CHA-Bio MBA 3기 재학생들이 액션러닝 우수사례 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주헌 경영대학원장(앞줄 세번째), 종합연구원 강윤경 부원장(앞줄 첫번째), 데이터경영학과 김용환 교수(앞줄 두번째), 전동현 차그룹 HR본부장(앞줄 네번째), 데이터경영학과 이상민 교수(앞줄 다섯번째), 데이터경영학과 박대근 교수(두째줄 첫번째)와 CHA-Bio MBA 3기 재학생들이 액션러닝 우수사례 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최근 경기도 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HA-Bio MBA 3기 액션러닝 발표회’를 개최했다.

CHA-Bio MBA는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그룹이 사내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CHA-Bio MBA는 국내 최초로 재무, 회계, 데이터분석 등 MBA과정에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해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전문가를 육성한다.

특히 CHA-Bio MBA는 차그룹 내 병원, 기업, 연구소 등 각 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실무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산학연병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그룹은 2018년 CHA-Bio MBA 1기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현재까지 80여 명의 사내 핵심인력을 육성했고, 앞으로도 CHA-Bio MBA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액션러닝은 수강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병원 및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한 신사업을 제시하는 자리로 CHA-Bio MBA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다.

CHA-Bio MBA 3기 재학생들은 MBA 과정을 통해 학습한 마케팅, 데이터분석, 재무, 회계 등 내용을 바탕으로 조직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프로젝트 팀 별로 자료를 조사하고 지도교수의 조언을 받아 보고서를 작성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5팀은 △포지셔닝 차별화를 통한 전문의약품 매출 증대 방안 △기업부문 복리후생 개선방안 △인구감소와 난임 정부지원에 대한 연구 △직원 순환근무 운영개선 △CHA-FMS(난임관리시스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액션러닝 발표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김주헌 경영대학원장, 데이터경영학과 김용환 교수, 김억환 교수, 이상민 교수, 박대근 교수, 임종창 행정실장, 전동현 차그룹 HR본부장, 종합연구원 강윤경 부원장, 차바이오텍 이동준 CFO, 서울CRO 박찬의 CFO, 강남차병원 문원수 행정실장, CHA-Bio MBA 3기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헌 경영대학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발표는 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시간 이후에도 각 팀에서 선정한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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