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필요를 최우선 하는 가치 실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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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필요를 최우선 하는 가치 실현에 매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6.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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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양문희 간호부장

“질 높고 향상된 최상의 간호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간호 요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간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양문희 간호부장.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핵심가치와 ‘전문화된 지식과 술기로 전인간호 구현’에 앞장선다는 미션을 가슴에 안고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향한 진정한 친절과 사랑이 담긴 참 간호 실천에 여념이 없는 간호요원들의 손과 발이 오늘도 쉼 없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또한 간호 질 향상, 변화 통한 최적의 시스템 구축과 환자안전을 위한 안전간호 확립, 친절과 사랑의 간호 실천이라는 비전을 머리 속에 새기며 간호 요원 모두에게 자부심 고취와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과 연구에 양 부장 집무실 방의 불빛은 늦게까지 꺼질 줄 모른다.

간호 현장에서 오랜기간 동안 간호팀장, 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간호부장으로 임명돼 부서를 총괄하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 부장은 모든 간호 요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이들을 뒷받침하고 보좌하는 일꾼으로 남겠다고 다짐한다.

양 부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질환 예방, 건강관리 등에 대한 집중적이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이에 맞춰 간호요원들의 수준 높고 향상된 간호역량의 습득은 필수적인 만큼 저희는 효과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각 분과 팀장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간호업무의 기본자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높여나가는 것이 병원과 자신을 위한 경쟁력이자 간호의 사명을 지키는 지세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양 부장은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없는 최신 지식과 정보에 대한 발빠른 대처에도 각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를 위해 전담교육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체계를 구축해나감으로써 간호요원들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나가는 데 차질인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외 간호부는 대청도, 연평도와 같은 인근의 무의촌과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불우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찾아 병원의 정신인 '생명존중+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에도 전 간호부서 요원들이 팔을 걷어부쳐나가고 있다.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라는 간호의 가치와 의미를 후배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는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더불어 병원 현장 곳곳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간호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간호요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격려와 수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평소 ’모든 이를 존중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틈틈이 병실을 찾아 환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때가 또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임을 밝히는 그녀는 여유가 생기면 태어나 자란 곳인 제주도에서 힐링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순간이 즐거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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