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여당 간사에 김성주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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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여당 간사에 김성주 의원 선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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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여당 간사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사진)이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6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성주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김성주 의원은 “모두가 누리는 나라,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의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국면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목표가 국회 입법과 예산심의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서비스원 설립, 국립 공공의대 설치 등 보건복지 분야 주요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보건복지 공공성 강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 메르스 대응 및 감염병 예방법안 개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행복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상임위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며 “여당 간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안과 쟁점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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