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온라인 개원식 2만3천여 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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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온라인 개원식 2만3천여 명 시청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6.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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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카 병원 될 것” 다짐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 인사말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 인사말
국내 귀빈 축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사진 오른쪽 아래),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왼쪽 아래),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위),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왼쪽 위).
국내 귀빈 축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사진 오른쪽 아래),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왼쪽 아래),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위),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왼쪽 위).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이 6월 12일 개최한 온라인 개원식에 2만3,0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유튜브로 중계된 개원식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온라인을 통해 일산차병원 개원 축하와 발전 기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 개원식을 시청하는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광렬 차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김한중 차그룹 회장이 대독한 봉헌사를 통해 “지난 3년 반의 공사를 통해 오늘 개원식을 갖는 일산차병원이 최첨단 장비와 미래의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을 넘어 세계적인 여성 종합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중구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온라인으로 개원을 알리는 일산차병원은 차병원 60년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역량이 집결된 미래의학의 결정체”라면서 “여성은 물론 중증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메카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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