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통증점수 측정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과정·결과 등에서 총점 97.5점을 획득해 마취분야 의료 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심평원에서 처음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취통증의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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