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뇌센터 개설
상태바
의정부성모병원, 뇌센터 개설
  • 병원신문
  • 승인 2020.05.28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 신경 질환 및 수술 전문의 16명 배치

의정부성모병원이 지금까지의 치료와 수술에서 벗어난 진정한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뇌센터를 개설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5월 25일 신경과와 신경외과 등 뇌 신경 질환 및 수술 전문의 16명을 배치한 뇌센터를 개설하고 통합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뇌센터에는 뇌신경검사실이 위치해 전문적인 검사를 신속하게 제공해 진단, 검사, 치료가 한번에 가능하다.

이에 환자들이 검사 또는 수술을 위해 재차 접수하고 다시 진료를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경계 질환의 대표 질환인 척추신경외과 진료도 함께 진행된다. 디스크나 요통을 포함하는 척추질환, 손발 저림 등을 포함하는 말초신경질환 및 다양한 통증질환과 척추질환 들이 이에 해당한다.

환자들은 기존에 의정부성모병원 암센터와 심혈관센터 등의 다학제협진과 같은 다양한 시술 및 수술적 치료 방향에 대해 여러 교수진의 의견을 한 공간에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신경차단술의 경우는 당일 진료와 치료를 One-Stop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뇌센터 개설로 신경과, 신경외과가 한 공간에서 협력진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제 다양한 신경계 세부질환 전문가를 한곳에서 만나, 가까운 검사실을 통해 진단, 검사, 치료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의정부성모병원이 강점인 신경계 질환을 내외과 통합적 접근을 통해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