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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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초청 간담회
  • 병원신문
  • 승인 2020.05.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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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대학병원과 중소병원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가 5월 13일 저녁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중식당 허우 에서 명예회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고도일 회장이 서울시병원회장을 맡은 후 처음 가진 이 날 명예회장단 간담회에서 “서울시병원회가 1979년 설립된 이후 선대회장님들의 노력과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대한병원협회 산하기관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서울시병원회가 더욱 커 나갈 수 있도록 명예회장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고도일 회장의 인사에 이어 명예회장들 가운데 먼저 유태전 회장이 “서울시병원회의 활성화와 나아가 의료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특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시병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근 명예회장도 “의료계 안팎에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신임 서울시병원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면서 폭넓은 의료행정 및 학술부문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민간기관들과 소통하여 좋은 행보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명예회장단 간담회에 고도일 회장의 요청으로 참석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은 “병원협회 산하기관들 가운데 서울시병원회가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협회 일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역대 서울시병원회 회장을 역임한 유태전, 허춘웅, 김윤수, 박상근 명예회장과 정영호 신임 대한병원협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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