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41)이 지난 4월 10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플러스랩 이사회에서 허기준 공동대표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훈재 병원장은 2014년 서울부민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아시아지역 최초 미국 HSS병원과 협력을 통한 치료 프로세스 개선 및 최신 의료기술 교류 등을 통해 선진 의료환경을 구축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외래 교수,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기획이사, 서울남부 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병원의 감염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면인식 장비를 통한 언택트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선진화된 부민병원의 의료기술과 비플러스랩의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의료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스마트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AI를 활용한 질병 진단 시스템, 병동 출입관리가 가능한 안면인식 기술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헬스케어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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