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제40대 집행부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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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제40대 집행부 청사진 제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05.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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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회장, 첫 상임이사회 개최 임원 구성 배경 설명
3개 특별위원회와 기획단 구성 의료인력 확대에 총력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5월 7일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40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력 확대, 의료산업 발전, 유관단체와의 상생모색 등에 초점을 맞춰 임원 구성을 했으며, 미래의료·노사협력·의료인력 등 3개 특별위원회와 상생협력·포스트 코로나 의료제도·의료산업 등 3개의 기획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인력 문제는 병원계의 숙원사업으로 의료체계 개선과 함께 병행하며 의료자원 적정 배치와 양성, 교육체계 등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며 “파트너십을 갖는 의협, 의학회, 전공의협회, 간호협회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협회 내 공적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위원회를 부활해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전시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를 병원협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할 것을 승인했다.

또한 동래나눔과행복병원(병원장 서영수), 성남시의료원(의료원장 이중의), 힘내라병원(병원장 김문찬) 등 3개 병원의 회원 입회와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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