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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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 병원신문
  • 승인 2020.05.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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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과 함께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조명찬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조명찬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조 교수는 심장과 혈관질환 특히 고혈압과 심부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심비후와 심부전의 병인규명과 줄기세포치료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의 기초연구는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증, 심방세동 및 심부전 환자의 코호트 구축과 추적관찰을 통해 국가보건통계생산과 정책수립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한 노화와 정밀의학을 포함한 미래의료에 관한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350편의 심혈관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논문을 발표해 그 가운데 SCI(E) 논문도 300여편에 달한다.

조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기초연구회장, 대한심부전학회장,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충북대학교병원장,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고혈압학회(ISH) 카운슬멤버,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임원,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2010년부터 3년간 국립보건연구원(NIH) 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보건의료산업 진흥의 싱크탱크인 오송바이오포럼 회장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노인고혈압 관리를 위한 적정혈압에 대한 근거 창출하고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임상연구(HOWOLD-BP)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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