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한 자리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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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한 자리수로 감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4.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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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신규 확진자 22명 중 해외 유입 14명, 지역발생 8명

코로나19 지역발생 규모가 한 자리수로 줄어들었다. 또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7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35명이며, 이 가운데 7,82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576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이 14명, 지역 발생이 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4명, 서울과 인천, 대전, 경기 각각 1명씩 총 8명이다.

해외 유입 14명 중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발생했고 나머지 3명은 서울 1명, 광주 2명이다.

검사 대상자는 총 54만6,463명이며, 이 가운데 52만1,642명이 결과 음성, 1만4,186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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