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3명 발생, 해외유입이 절반 가까이 차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5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만384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사망자 8명이 추가돼 총 사망자는 200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대상자는 48만6,003명이고, 이 가운데 45만7,761명이 결과 음성, 1만7,858명이 검사 중이다.
53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29명이지만 해외유입은 총 24명이다. 검역 과정에서만 14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은 11명, 대구 9명, 경기 6명, 인천 4명, 경북 3명, 부산과 강원이 각각 2명, 전북과 경남이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광주와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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