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광주지점 등 조선대병원 후원
롯데리아 광주지점과 광주 지역 종교단체가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4월 7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6일 롯데리아 광주지점에서 햄버거와 음료 100세트를 준비해 병원 선별진료소 및 격리병실 등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또 3일에는 무등산 중심사 (사)자비신행회에서 떡과 약밥, 과일로 구성된 간식 50세트를 보내왔으며 4일에는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보리빵과 음료 100세트를 준비해 조선대병원을 방문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의료진이 힘을 낼 수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에는 지난 2월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지역 종교계, 커피업계, 시민단체, 간호사회, 금융업계, 시민 등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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