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성 전 CMC 의무원장, 은평성모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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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성 전 CMC 의무원장, 은평성모병원에 기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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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나선 은평성모병원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되길”

김부성 전(前)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이 코로나19 극복 나선 은평성모병원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을 기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김부성 전 의무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오로지 환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김부성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김부성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김부성 전 의무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역임했다.

김부성 전 의무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오로지 환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싶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병원의 발전과 어려운 환자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에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가톨릭 의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김부성 전 의무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기금은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 신뢰를 다져가는 은평성모병원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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