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4명, 경북 5명 추가돼 대량 발생 국면전환 기대
3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100명 가운데 34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순수하게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6명에 그쳤다.
특히 경기도에서 21명, 서울에서 13명이 신규 확진된 데 비해 대구는 14명, 경북은 5명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크게 줄어 대량 발생 국면은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총 누적 확진자수가 3월 25일 0시 기준 9,137명이며 이 가운데 3,730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케이스가 22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5,281명으로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검사 대상자는 총 35만7,896명이며, 33만4,481명이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1만4,278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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