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의원 “결핵퇴치는 인류공통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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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결핵퇴치는 인류공통의 과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3.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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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날 맞아 온라인 캠페인 참여
김명연 의원이 지난해 11월 열린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명연 의원이 지난해 11월 열린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명연 의원이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3월 24일 대한결핵협회 주관 ‘온라인 결핵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STOP-TB 파트너십 한국 위원장으로 참여해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 섰다.

STOB-TB 파트너십은 국제적인 결핵퇴치 운동으로 세계 27개국, 1,400여개의 파트너가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 의원은 2015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한국본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 STOP-TB 본부는 노숙자, 북한이탈주민, 국내체류 외국인 등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예방교육 및 홍보 등 지원사업과 해외 결핵취약국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영상 캠페인을 통해 “작년 한 해에만 우리나라에서 2만 3,821명이 결핵에 걸렸고, 세계적으로 연간 150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결핵예방을 위해 투쟁하는 국내외 단체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TOP-TB 한국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의원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 공화남 결핵전담간호사 등 결핵전문가들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참여해 SNS 및 유튜브로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영상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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