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고용창출 1,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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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고용창출 1,200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3.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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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매출 약 1,200억원, 투자유치 약 2,600억원 달성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들이 막대한 고용창출과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이하 센터)가 개소한 2018년 3월 20일 이후 2019년 한 해 동안 센터 창업기업들의 신규고용창출 약 1,200명, 매출액 약 1,200억원, 투자유치 약 2,600억원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센터는 창업기업들에게 단계별 전주기 프로그램을 운영,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초기 및 도약기 창업기업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기업 지원 체계화를 위해 분야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두고 1:1 밀착형 기업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관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작년 1년간 총 1,541건의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특허와 임상‧인허가 등을 지원했다.

센터는 2019년 총 10회의 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특허전략 컨설팅‧사업화 컨설팅‧시제품 제작지원‧PCT 출원지원‧IR 발표기업 선정 등 92건의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선진화된 기술가치평가를 위한 온라인 기술가치평가 모형 고도화와 신규모형 개발을 완료해 45건의 기술가치 평가보고서를 제공했으며, 센터 내 인력 전문성 확대도 지속 중이다.

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창업기업들에 대한 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해 성과창출 가시화에 지속 노력해왔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진흥원이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의 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 주인공이 될 AI, 빅데이터 등의 융합기술을 활용한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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