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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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논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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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제34차 상임이사회 및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4차 회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3월 5일 오전 7시 14층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상임이사회 및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관련 대응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병원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대한병원협회의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를 사업목표로 하여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강화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2020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무국과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의 2020회계연도 예산(안) 121억여원 편성과 2020년도 자보심의회 분담금을 2019년도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납부하는 기준(안)을 승인하고 향후 정기이사회에서 의결 받기로 했다.

임원보선에서는 상임이사에 박해심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제태 정상의료재단 바른병원 이사장, 이사에는 주진덕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영준 창원경상대병원장을 선임했다.

신규 회원으로 김포다은병원(병원장 박병양), 버팀(수원)병원(병원장 박준수), 버팀(오산)병원(병원장 정구영, 최근석), 아주다남병원(병원장 문재석), 강원도 강남병원(병원장 소재근), 인천바오로병원(병원장 이정준), 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 등 7개 병원을 승인했다.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회의에서는 현재 환자 발생현황과 정부 대응 및 조치사항, 대정부 건의사항 등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대응본부는 국민안심병원 지정 운영과 마스크 및 방호복 등의 수급불균형 등 병원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수립에 참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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