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마스크 1차분 신청 마감...12일까지 발송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받아 신청 및 배송 원활 기대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받아 신청 및 배송 원활 기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3월 12일(목)까지 마스크 1차분 신청병원 2천300여 곳에 460여만 장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10일까지 마스크 1차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병원 2,300여 곳에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협회는 지역 중소 및 요양병원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13일(금)부터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신청 및 배송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병원 종사자 수와 병상 수를 고려해 일일 약 66만9천장(수술용 약 40만7천장, 보건용 약 26만2천장)을 대한병원협회에 배정했다.
대한병원협회는 "3월 10일까지 입고된 마스크가 수술용(덴탈 포함) 166여만 장, 보건용 163여만 장 등 총 329여만 장이며, 3월 12일까지 정상적으로 입고를 마치면 460여만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수요가 많은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제조업체의 원부자재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병원협회는 실제 병원별 배정량이 제조업체의 납품상황과 포장단위당 최소 매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매일 생산업체에 마스크 입고를 독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