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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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주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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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48명 늘어난 7,382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월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7,382명으로 전날 대비 248명 증가했다.

지난 2월 26일 253명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2월 29일 909명 등 매일 400~500명씩 확진자가 늘어나다가 3월 8일 367명으로 줄어든 뒤 3월 9일에는 200명대로 감소했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도 36명 늘어난 16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일별 추세 (3월 9일 0시 기준, 7,382명)
확진자 일별 추세 (3월 9일 0시 기준, 7,38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까지 총 19만6,61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7,382명이 확진되고, 17만1,778명이 결과 음성, 1만7,458명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90명 늘어난 5,571명이고, 경북이 26명 늘어난 1,107명, 경기가 11명 늘어난 152명, 서울이 10명 늘어난 130명, 충남이 4명 늘어난 102명, 부산이 1명 줄어든 96명, 경남이 변동 없이 83명이다. 부산에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기존 환자의 소관이 부산에서 경북으로 정정된 데 따른 것이다.

그 밖에 강원이 1명 늘어난 28명, 충북도 1명 늘어난 25명, 울산이 변동 없이 24명, 대전이 1명 늘어난 19명, 광주가 2명 늘어난 15명, 인천과 전북, 전남, 제주가 변동 없이 각각 9명, 7명, 4명, 4명이다. 세종은 3명이 늘어나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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