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3월7일(토)부터 10일(화)까지 의료기관 마스크 1차분 신청을 받는다.

당일마감제 실시로 매일 오후 5시30분까지 접수하고 당일 확정 및 입금안내 공문이 발송된다.

배송은 3월9일(월)부터 시작되며, 입금 확인 후 익일 배송을 한다.

신청품목은 수술용 마스크(덴탈 마스크 포함), 보건용 마스크(KF94제품)이며 일주일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차분 신청은 3월13일(금)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의료기관별 일주일 최대 신청 가능 수량은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직원 수*0.6에 허가병상수*0.3를 더한 값에 7일울 곱하면 된다.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직원 수*0.4에 허가병상수*0.3를 더한 값에 7일을 곱하면 된다.

공급 예상가는 수술용 마스크는 120원, 보건용 마스크는 1천원이며 이 외 부가세, 박스당 5천원 상당 물류비용 등은 별도로 청구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는 병원별 신청 수량을 접수한 수 ‘일주일분 신청기준’ 범위 내에서 수량을 확정하고 물품 대금 납부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 마스크 신청 관련 문의처 : 02-705-9231∼2, 9286/mask@kha.or.kr>

윤종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