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에 안심을 더한 뉴고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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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에 안심을 더한 뉴고려병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03.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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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증상 환자 철저한 동선 분리로 코로나19 차단에 만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해 효율적인 진단검사 시행

국민안심병원을 지정받아 운영 중인 뉴고려병원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차 안에서 창문을 통해 문진, 발열 체크, 검체 채취를 하는 곳이다.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화도 핸드폰이나 마이크로 한다. 일반 선별진료소보다 검사시간이 짧아 보다 많은 검사를 할 수 있다.

유인상 뉴고려병원 의료원장은 “감염 예방도 철저히 되고 더 안전해 선별진료소를 따로 하는 것보다 낫다”며 “코로나19 대응에 허리 역할을 한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 받고, 증상이 있으면 안심외래진료소로 가야해 일반 환자들과의 동선이 분리된다.

뉴고려병원은 어린이용 안심외래진료소도 마련해 성인 환자들과 함께 진료 보는 불안감을 해소했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호흡기 증상이 없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원내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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