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5,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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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총 5,328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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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516명 추가, 사망자 32명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겼다. 사망자도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3일 0시부터 3월 4일 0시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5,32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4명 추가돼 총 32명이 발생했다.

516명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대구에서만 405명이 발생했고, 경북에서 89명, 경기 7명, 부산 3명, 인천과 광주에서 각각 2명씩, 그 외에 서울과 대전, 강원, 충남에서 1명씩 추가됐다. 세종과 충북, 전북,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구가 4,006명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고, 경북이 774명(14.5%), 경기 101명(1.9%), 서울 99명(1.0%), 부산 93명(1.7%), 충남 82명(1.5%), 경남 65명(1.2%) 순이었다.

그 외에 울산 23명(0.4%), 강원 21명(0.4%), 대전 15명(0.3%), 광주 13명(0.2%), 충북 11명(0.2%), 인천 9명(0.2%), 전북 7명(0.1%), 전남 5명(0.1%), 제주 3명(0.1%), 세종 1명(0.0%)이 발생했다.

3월 4일 0시 기준 검사 대상자는 13만1,379명이며, 이 가운데 10만2,965명이 결과 음성, 2만8,414명은 검사 중이다.

확진자 5,328명 중 남성은 1,996명(37.5%), 여성이 3,332명(62.5%)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1,575명(29.6%), 50대가 1,051명(19.7%), 40대가 790명(14.8%), 60대가 646명(12.1%), 30대가 631명(11.8%), 70대가 260명(4.9%), 10대가 233명(4.4%), 80대 이상이 108명(2.0%), 10세 미만이 34명(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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