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만 확진자 1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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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만 확진자 1천명 넘어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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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오전 9시 기준 1,595명, 검사 대상 5만6,395명

대구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2월 26일 오후 4시 이후에만 334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우러 27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자 33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증가했다.

격리 대상자는 총 1,559명이며, 격리 해제는 24명이다.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했다.

새로 확진된 334명 가운데 대구가 30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서울 6명, 경기와 충남, 경북이 각각 4명, 대전 3명, 충북과 경남이 각각 2명씩 발생했다. 부산과 인천, 광주, 세종, 강원, 전북, 전남, 제주는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았다.

1,595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1,017명이 나온 가운데 경북 321명, 부산 58명, 서울과 경기가 각각 55명, 경남이 36명 확진됐다. 이밖에 광주 9명, 대전 8명, 충북과 충남 각각 7명, 강원과 울산이 각각 6명, 인천과 전북이 각각 3명, 제주 2명, 세종과 전남이 각각 1명씩 발생해 전국 지자체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검사 대상은 총 5만6,395이며 3만5,298명이 결과 음성, 2만1,097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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