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R 기반 CDM 확대 구축 의료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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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R 기반 CDM 확대 구축 의료기관 공개 모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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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3월 2일까지 제안서 접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 Electronic Health Record) 기반 공통데이터모델(CDM : Common Data Model) 확대 구축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오는 3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CDM은 의료기관 별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약물,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추출해 표준 모델화한 것을 말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8년 5개 의료기관, 2019년 5개 의료기관 총 10개 의료기관에서 1,360만명의 환자정보를 CDM으로 구축한 바 있다.

2018년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 동탄·춘천성심병원, 전남대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2019년에는 동국대 일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각각 참여했다.

올해는 CDM 구축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해 개인정보 유출 없이 다기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약물 사용 양상 파악 및 부작용 분석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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