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 환자 모두 퇴원
상태바
전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 환자 모두 퇴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2.1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번·18번 환자 음압격리병동서 치료 완료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국내 16번·18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모두 퇴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2월 19일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은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환자는 국내 16번째이자 광주·전남지역 첫 확진 환자 여성 A씨와 그의 딸인 18번째 확진자 B씨다.

A씨는 중국이 아닌 태국 방문 후 관련 증세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2월 3일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후 16일 만에, 5일 입원한 B씨는 14일 만에 각각 병원 문을 나서게 된 것.

그동안 항바이러스제 치료 등을 받은 두 환자는 경과가 좋아 최근 증상이 사라졌다. 이에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연속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이 나와 전남대병원은 퇴원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에는 2월 19일 현재 국가지정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다.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이날 음압격리병동을 나서는 환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완치를 축하했다.

환자 A씨는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수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