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또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번째 환자(59년생, 여자, 내국인)는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이에 따라 2월 18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는 총 31명이며, 이 가운데 10명이 퇴원해 현재 21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31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가운데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