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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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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이끈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0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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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이사회·총회 보고로 절차 완료
상근부회장에 장병원 전 식약처 초대 차장 추천

대한민국 제약계를 이끌어 갈 대표자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사진>이 선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월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의 이사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이사회와 총회에서의 보고 후 이 부회장은 임기 2년의 제14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게 된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드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장단은 또한 갈원일 상근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상근부회장 후보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을 추천하고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0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차기 전무이사로 승진 추천된 이재국 상무이사의 선임 또한 같은 날 진행질 예정이다.

장 전 차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요양보장과장, 감사팀장, 의약품유통조사 TF팀장, 고령사회정책과장을 역임한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운영지원과장, 경인지방식약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등을 역임한 뒤 식약처 초대 차장을 지낸 바 있다.

부회장 등 상근 임원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총회 보고로 인선 절차가 완료된다.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2월2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75회 정기총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감염 예방 차원에서 서면총회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재단법인인 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가칭)으로 전환, 설립을 위한 7억원 출연 등의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대웅바이오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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