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제21대 총선 양천갑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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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제21대 총선 양천갑 출마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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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예비후보 등록,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 간사)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 간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 중인 김승희 의원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승희 의원은 2월 11일 오전 10시 양천구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201대 총선 양천갑 지역 출마 선언서를 낭독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자유한국당 양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무너지 지역 보수 재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김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양천주민분들의 바람이 곧 양천맘 김승희의 바람이고 양천의 꿈이 김승희의 꿈이다”며 “양천 지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30년간 공직의 길을 걸어 온 김 의원은 식품약품안전청 최초의 여성 국장과 원장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의 여성 차장과 처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식약처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출마선언 이후 이대목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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